청년부

지난주일 오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신학공부’를 했습니다. 

주제는 “반지성주의적 신앙풍토에 대하여”였습니다. 그날로 세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단순히 신학교에서 다루는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라기보다는,

“모든 신자는 자기 신앙에 책임을 지는 신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존 캅(John Cobb, Jr.)의 주장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가진 신앙을 스스로에게 해명할 수 있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학적 이야기를 다룹니다.

부득이 어려운 이야기들을 조금 다루지만, 그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다음 시간 주제는 “구원에 대하여”입니다.

^^

*지금까지 다룬 주제들.

1. 하나님에 대하여.
2.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 설명을 나눔.
3. 반지성주의적 신앙풍토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