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오전 예배를 든든히 지키시는 성도님들과 따듯한 봄 맞이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올 해 처음 보는 쑥이며 뺨을 스치는 온화한 봄 바람이 마음을 넉넉하게 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