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가온이를 축복하며
지난 수요일, 가온이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태권도장에서 코를 다쳐서 수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환자복을 입고도 개구장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귀엽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린이인데,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영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비록 모든 사고와 질병을 막아낼 수는 없는 게 우리의 인생이겠으나,
그럼에도 가온이를 비롯한 모든 어린이들과 성도들의 육체가 늘 건강하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