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눔


[사순절 묵상_그리스도를 본받아] 2026년 2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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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날, 2월 27일 금요일

<유혹 앞에서 거칠게 저항하십시오.>

 

오늘의 말씀_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누가복음 22:39-40)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마음이 흔들릴 때,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그때 우리의 모습은 마치 키 없는 배가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유혹의 이로운 점 하나는 유혹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나의 참 믿음 의 실상을 볼 수 있고, 유혹을 이길 때까지 스스로를 단련해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혹이 당신의 마음 문 앞에 서서 두드릴 때, 방심하지 마십시오. 그 즉시 거절하면 비교적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유혹이 올 때, 처음부터 저항하십시오. 미루면 너무 늦습니다. 악은 지체할수록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처음에 유혹은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찾아 오고 거기에 이어서 '상상'이 더해지고 마침내 '쾌락'으로 끝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유혹에 저항하지 않으면 사탄은 당신의 모든 것을 점령하려 들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탄은 강해지고 당신은 약해져 더 이상 저항할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말합니다(고전 10:13). 혹 지금 시험 중에 있습니까? 절망하지 말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 앞에 겸손히 엎드리십시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반드시 구원해주십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통하여 당신을 성장시키실 것입니다.

 

<기도>

주여, 여호와를 송축하며, 주가 베푸신 모든 은총을 기억합니다.

지은 죄를 따라 저를 벌하지 않으시고, 그 행위대로 갚지 않으시는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주를 경외하오니,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소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를 죄악에서 멀리 옮기시고, 아비가 자식을 긍휼이 여기는 것같이 긍휼을 베푸소서.

원하옵기는 오늘 하루, 용서받은 자답게 용서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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