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눔
[사순절 묵상_그리스도를 본받아]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열두 번째 날, 3월 3일 화요일
<살아 숨 쉴 때 죽음을 생각하십시오.>
오늘의 말씀_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7-8)
이제부터는 내일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만큼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여 오늘을 살아내십시오. 죽음이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당신을 갑자기 취해 가지 않도록 깨어 있으십시오. 지각이 있는 사람은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아갑니다. 선한 일을 열망하는 사람, 애통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 그리스도를 위하 여 고난을 견디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죽음 너머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길을 위하여 지금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그러니 지금 바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살아가십시오. 지금 내 영혼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돌아보고, 살아 있는 동안 하늘에 영원한 보화를 쌓으십시오.
어쩌면 지금 당신이 세상에 붙들려 있는 이유는 죽음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당신 인생에 '구원' 말고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늘의 것에 관심을 두고 나그네처럼 살아가십시오. 이 땅에는 영원히 거할 집이 없으니 무엇에도 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주만 바라보십시오. 언젠가 맞이하게 될 그날에 기쁨으로 주께 달려 갈 수 있도록 당신 영혼을 위하여 날마다 탄식과 눈물로 기도하십시오.
<기도>
주님, 제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곧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겸손의 본을 보이신 예수를 따라 낮아지는 길에 서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