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눔


[사순절 묵상_그리스도를 본받아] 2026년 3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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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날, 3월 4일 수요일

<다가오는 심판 날을 준비하십시오.>

 

오늘의 말씀_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누가복음 12:5)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 4:18)

 

    어느 누구도 세상이 주는 기쁨과 천국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각 사람은 행한 대로 심판받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옥에서의 한 시간이 이 땅에서의 백 년보다 훨씬 더 길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여기서는 아무리 힘들어도 쉴 수 있고 위로받을 수 있지만, 지옥은 끝없이 고통스러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심판 날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당신의 죄에 대하여 애통해 하십시오.

    그날이 오면 세상에 어리석었던 것이 가장 지혜로웠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내가 세상의 어떤 권력보다 가치 있었고, 순종이 세상의 어떤 지략보다 위대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를 위하여 멸시 당한 모든 것이 세상의 어떤 보물보다 값졌고, 거룩한 작은 행동이 많은 말보다 가치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좁은 길을 걷는 고행으로 영원한 기쁨을 얻었고, 주를 위하여 당한 고통으로 영원한 고통을 피하게 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진정 육신의 정욕을 억누른 사람은 기뻐하고,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한 사람은 슬피 울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죽음과 형벌, 심판과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가려는 이유가 지옥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선한 삶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뿐 아니라 사탄의 덫에 금세 걸리고 맙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주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긍휼의 신비를 발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의 섬김을 따르는 인생되게 하소서.

섬김의 길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긍휼을 맛보고, 사랑의 주님과 마주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토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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