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눔
[사순절 묵상_그리스도를 본받아]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스물여섯 번째 날, 3월 19일 목요일
<물러서지 말고 대적하라.>
오늘의 말씀_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편 27:1)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7)
나의 사랑하는 자야, 원수 마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너를 넘어뜨리려 할 것이다. 모든 경건훈련과 고난에 대한 경건한 묵상, 그리고 선한 일을 향 한 굳은 결심으로부터 너를 돌이키게 하려고 애쓸 것이다. 네가 지쳐 있을 때나 두려움을 느낄 때, 악한 생각을 집어넣어 나를 향한 기도와 거룩한 묵상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다. 네가 겸손히 드리는 고백을 불쾌해하며 할 수 있는 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사탄이 너를 넘어뜨리려고 올무를 놓을 때, 주의하여라. 거짓으로 네게 속삭일 때, 대적하여 물리치거라. "더러운 말로 속이는 사탄아, 내게서 떠나가라! 너는 내게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네게 복종하느니 차라리 모든 고통을 선택할 것이다. 사탄아, 내 앞에서 잠잠하라! 많은 것으로 근심하게 할지라도 나는 그것을 조금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나의 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상하게 될 것이다. 주님은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많은 군대가 나를 향하여 진 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나의 구원자는 주님 한 분뿐이시로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좋은 군사가 되어 싸우라. 네 약함으로 인해 넘어질지라도 나의 한없는 은총을 힘입어 다시 일어나라. 결코 물러서지 말고 헛된 자기만족과 교만을 주의하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하여 잘못된 길로 빠졌고 실패하였는지를 기억하고, 스스로 교만해져 몰락해버린 그들을 거울삼아 항상 겸손하라.
<기도>
주님, 지난 몇 주 동안 저는 회개와 금식과 기도에 힘쓰지 않고 보낸 적이 많았습니다.
사순절인지도 모른 채 이 절기의 영적 열매를 놓쳐 버린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순절을 지키지 않고 부활절을 제대로 경축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죽음에 동참하기를 거부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온전히 기뻐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과 함께, 주님을 통해, 주님 안에서 제 자아가 죽어서 부활하신 주님이 제게 나타나실 때 주님을 알아볼 준비가 되게 하소서.
엉뚱한 애착, 탐심과 분노, 참지 못하며 인색한 마음 등 제 안에는 죽어야 할 게 너무 많습니다.
오 주님, 저는 이기적이라서 저 자신, 제 일, 제 미래.
제 이름과 앞길과 명예만 생각합니다.
정말 충실하게 주님의 길로 갔어야 할 제가 얼마나 주님과 함께 죽지 못했는지 이제야 밝히 보입니다.
오 주님, 이번 사순절은 예년과는 다르게 하소서.
주님을 다시 만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