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눔
[사순절 묵상_그리스도를 본받아] 2026년 3월 20일 금요일

스물일곱 번째 날, 3월 20일 금요일
<고난을 거부하지 말고 환영하라.>
오늘의 말씀_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야고보서 1:2-4)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모든 유혹으로부터 자유해지고 어떤 반대에도 부딪치지 않는 평안을 원하나 나는 네가 지금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 위에 네 평안의 기초를 두길 원하노라. 물론 고난과 역경을 환영하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느냐? 그러나 고난 없이는 네 영혼을 정화하는 '불'을 결코 견뎌낼 수 없음을 기억하고 도망치거나 거부하지 말라. 현재의 고난이 네가 받을 형벌로부터 너를 해방시켜 줄 것이니 이를 믿고 너를 향한 나의 선한 목적을 위하여 현재의 고난을 인내로 견디며 나아가라.
너는 왜 세상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느냐? 왜 그들은 가벼운 고난만 겪는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을 찾아가 "당신에게는 어떻게 항상 좋은 일만 생깁니까?"라고 물어보아라. 네 생각과 전혀 다른 대답을 들을 것이다. 그럼에도 "저들은 많은 오락을 즐기면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사는데, 근심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라고 계속해서 묻고 싶으냐?
나의 사랑하는 자야, 그들이 원하는 것을 다 갖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겠느냐? 그것이 영원할 수 있겠느냐? 보라, 그들의 성공은 곧 연기처럼 사라지고 그들의 기쁨은 영영히 기억되지 못할 것이다. 영혼의 괴로움과 곤고함, 두려움을 모르는 그들의 기쁨은 결코 쉴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행복'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인하여 형벌을 받을 것 이다. 이것이 나의 공의와 정의이다. 그들은 지각없이 쾌락을 구하고 따랐으므로 나의 기쁨에 결코 이르지 못할 것이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을 주님은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약할수록 주님의 도움은 더 커집니다.
선물로 주시는 이 은혜의 때를 기쁨과 감사로 받아
우리 삶 속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